키:173

몸무게:67

평소 자주 입으시는 사이즈 :M

색감은 딱 다크한 네이비에 블랙끼 도는

잉크네이비 그 자체 색감입니다.

원단감이 진~~짜 좋아요…

촤르륵 몸에 감기는데

뭔가 타입라이터처럼 바사삭하다가도

시어서커 같은 폭신함도 있는것처럼

부드럽고 따뜻하게 감기는 느낌입니다.

그냥 원단 만지자마자 택 뗄생각 했습니다.

실물 아주 자연스러운 자글자글함이 끝내줍니다.

만족 안할수가 없는 셔츠에요.

전면부 포켓에는 볼펜 꽂이 공간이 분리되어있고,

이게 바텍처리 되어있는데…

포인트 요소로도 작용합니다.

뒷판은 런드리처럼 활동성을 위한 주름이 있고,

내부에 카미아 텍과 제펜 페브릭 택이 있어요.

런드리와 다른점은 헹거루프가 뒷판에 있습니다.

봉제는 드림팩토리 인치당 18땀 수준으로

과하다 싶히 정교하게 봉제되어있고,

모두 쌈솔봉제 처리인데…

이 모든게 핸드메이드 봉제입니다.

단추는 흑진주 자개단추인데,

고가에 구하기도 힘든걸로 들었어요.

잉크네이비 색감과 아주 잘 맞아 떨어집니다.

그냥 영롱해요.

그냥 이 셔츠가 15발이란게 믿기질 않습니다.

이게 면셔츠인데… 

그냥 몸에 감기는 느낌이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원목 옷걸이…

근래에 본것중 제일 고급스러움…

포터리 매장에 걸려있는 옷걸이 같아요.

택 뜯을게요.